[논산=쿠키뉴스] 오명규 기자 = 논산시(시장 황명선)에서 코로나 19 확진자 2명(논산 383, 384번)이 25일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논산시 코로나 19 누적 확진자는 384명이다.
논산 383번 확진자는 20대, 논산 384번 확진자는 10대로 전날 논산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결과 이날 확진됐다.
논산시 방역당국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라며, "논산 383번 확진자는 대전시로, 논산 384번 확진자는 충남생활치료센터에 입원격리 조치했다"고 밝혔다.
한편, 기저질환이 있는 80대 논산 259번 확진자가 이날 사망했다. 지난 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충남도내 52번째 사망자이다.
논산시 방역당국은 이날 "사망자 발생을 보고(의료기관→보건소→도 및 질병관리청)하고, 장례절차를 도 노인복지과 및 논산시에서 이행 및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 19로 인한 사망자에게는 장례비 1인당 1300만원 이내 지원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mkyu102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