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쿠키뉴스] 오명규 기자 = 충남하나센터(센터장 김경준)는 우양재단(이사장 최종문)과 함께 2021년 긴급먹거리지원사업인 제철먹거리 ‘수미 햇감자’ 20박스를 지원받아 북한이탈주민 가정에 전달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수미 햇감자’를 전달받은 북한이탈주민들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제철음식인 감자를 지원해주어서 감사하고, 덕분에 마음이 든든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충남하나센터는 “제철 먹거리인 ‘수미 햇감자’를 지원해준 우양재단에 감사드리고, 코로나로 힘든 시기이지만 남한에 정착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들이 이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우양재단은 지난 1983년 정의승 명예이사장이 설립한 ‘학산 장학회’ 사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독거노인과 저소득가정등에 쌀과 먹거리를 나누는 프로그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본 사업에 동참 후원 및 자원봉사등 자세한 문의는 충남하나센터(폰 041-415-151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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