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쿠키뉴스] 오명규 기자 =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귀농귀촌인의 생생한 정보통이 되어줄 ‘귀농귀촌 동네작가’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귀농귀촌 동네작가는 귀농귀촌인의 농촌생활 및 영농현장, 마을 소개 등 콘텐츠를 작성해 소개하는 귀농귀촌 홍보 기자단이다.
신청은 부여군민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9월 10일까지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귀농귀촌 동네작가는 총 5명이 선발돼해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활동하게 되며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받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동네작가를 통한 부여군 귀농귀촌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지역 정보를 제공해 도시민 농촌 유치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며, “많은 관심과 신청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청과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센터 귀농귀촌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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