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쿠키뉴스] 오명규 기자 = 공주소방서(서장 류석윤)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를 집중 홍보한다고 2일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두 종류의 소방시설로 화재 발생 시 초기진압에 있어 소방차 1대의 위력을 발휘할 수 있는 '소화기'와 경보음을 울려 신속하게 화재를 인지하고 대피할 수 있게 하는 '화재경보기'를 말한다.
소방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고 추석 연휴 기간 이동 자제등 정부의 권고에 따라 시민들과의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는 비대면 콘텐츠 방식으로 홍보를 진행한다.
주요 홍보 내용으로는 ▲ 지역방송 및 신문 등을 활용한 언론홍보 ▲ 관내 대형 전광판을 활용한 홍보영상 송출 ▲ SNS 등 온라인 홍보 등 다방면으로 홍보에 나선다.
강성식 대응예방과장은 "올해도 코로나-19 확산으로 온 가족이 모여 북적거리는 추석을 보내기는 힘들겠지만,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로 가족과 친지에게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mkyu102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