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톱6, TV조선과 계약 종료…각자도생 나선다

‘미스터트롯’ 톱6, TV조선과 계약 종료…각자도생 나선다

기사승인 2021-09-02 13:56:11
TV조선 ‘미스터트롯’ 톱6. 왼쪽부터 가수 영탁, 김희재, 정동원, 임영웅, 이찬원, 장민호. 쇼플레이 제공.
[쿠키뉴스] 김예슬 기자 = TV조선 ‘미스터트롯’ 톱6가 각자도생에 나선다.

2일 가요계에 따르면 가수 임영웅과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등 ‘미스터트롯’ 톱6는 TV조선 자회사 티조C&C와 오는 12일 계약이 만료된다. 이들은 13일부터 원 소속사로 돌아가 새 출발을 한다.

톱6의 계약 종료로 TV조선 간판 예능 프로그램인 ‘뽕숭아학당’과 ‘사랑의 콜센타’ 등은 종영 및 시즌 오프로 시청자와 작별하게 됐다.

이들의 향후 활동은 다방면에서 이뤄질 전망이다. 임영웅은 올해 초부터 CJ ENM과 대형 공연 계약설이 나왔다. 이찬원, 영탁, 장민호는 가수와 예능 등 활동을 활발히 이어갈 전망이다.

정동원과 김희재는 연기에 도전한다. 정동원은 최근 정범식 감독 신작 ‘소름’에 합류해 촬영을 진행했고,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 김희재는 배우 소속사와 손 잡고 MBC ‘지금부터, 쇼타임!’ 출연을 타진하고 있다. ‘지금부터, 쇼타임!’ 측은 쿠키뉴스에 “김희재에게 출연을 제안했고, 김희재 역시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알렸다.

yeye@kukinews.com
김예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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