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은빈 기자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꾸준한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광명전통시장에 제2공영주차장이 생긴다. 임 의원이 중소벤처기업부, 경기중소벤처기업청과 긴밀하게 협의한 덕분이다.
임 의원은 9일 ‘2022 중기부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공모사업’에 광명전통시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2년 상반기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2023년 상반기에 공사가 추진될 계획이다.
제2공영 주차장은 광명전통시장과 광명초등학교 북측 광명뉴타운 4R구역의 소공원 하부 주차장으로 지어질 예정이다. 중기부와 기재부 협의를 통해 총사업비 약 176억원 중 상당 금액의 국비가 연차적으로 지원된다.
임 의원은 “그동안 현장평가와 발표평가 등에 함께 노력해준 광명시와 지역 시도의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2017년 공영주차장 77면 준공에 이어 금번에는 193대의 주차면수를 신청한 만큼 광명갑 지역에 경제적, 사회적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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