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쿠키뉴스] 오명규 기자 = 부여군(군수 박정현)에서 14일 밤사이 코로나19 확진자 7명(부여 281 - 287번)이 추가 발생했다고 15일 전했다.
이들 확진자들은 외국인으로 우즈베키스탄 3명, 카자흐스탄인 3명 등이다.
지역 내 지속적 확진자 발생에 따라 접촉자 및 외국인에 대한 부여군 선별검사소 검사 결과 이날 확진됐다.
부여군 방역당국은 "충남도 병상배정 요청, 충남도 감염병관리지원단(역학조사관) 지원, 동선파악(심층역학조사), 현장역학조사, 방역조치하였다"며, 외국인근로자 이동 출장검사, 확진자 이송 및 자택 소독 조치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부여군의 코로나19 이날 현재의 누적 확진자는 286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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