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신민경 인턴기자 = 서울 서초구의회가 사회복지시설에 쌀을 전달하며 따스한 정을 나눴다.
서초구의회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관내 다니엘복지원 등 5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의연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고광민, 김성주, 김익태, 김정우, 박지남, 박지효, 안종숙, 이현숙, 장옥준, 전경희, 허은 등 서초구의회 의원들은 다니엘복지원, 우면종합사회복지관, 신망애의집,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새빛바울의집 5곳을 방문해 10kg짜리 순천만 햅쌀 90포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순천만 햅쌀은 관내 소매업체를 통해 구매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폭염 등 이상기후로 몸살을 앓았던 농가에 힘이 되고자 함이다.
서초구의회는 “앞으로도 구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가 되기 위해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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