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쿠키뉴스] 최문갑 기자 = 충남 천안에서 23일 코로나19 확진자 20명이 발생했다. 추석 연휴기간 가족과 친척간 접촉 관련 감염이 많다. 7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23일 천안시에 따르면, 천안 2972, 2974~2976 등 4명은 가족 간 감염이다.
천안 2973, 2978~2980, 2984, 2985, 2988번 등 7명은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천안 2982, 2983, 2986, 2987, 2989-2991 등 7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자발적 검사에서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와 접촉자에 대한 추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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