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천안시는 코로나19 확진자 관련 브리핑을 통해 24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 수는 2991명이고 격리 치료 중인 확진 환자는 238명이라고 밝혔다.
또한 9월 17일부터 23일까지 1주일간 확진자 수는 총 117명으로 일평균 16.7명이며, 지난주보다 5명 감소했다고 전했다. 주된 감염경로는 ▲자발적 검사 22명, ▲타지역 관련 56명, ▲선행 확진자 접촉 35명, ▲해외유입 4명 이다.
천안시 코로나19 예방접종 현황을 살펴보면, 24일 0시 기준, 신규 1차 접종자는 8190명으로 총 45만7116명이 1차 접종을 마쳤으며 접종을 완료한 인원은 총 23만7702명이다.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돼 신고된 사례(9월 24일 0시 기준)는 총 4086건(신규 135건)으로 중증 이상 반응 사례 26건, 사망 사례 9건으로 확인됐다.
시는 주간 일평균 확진자가 20명 미만을 유지해 진정세로 접어들었다며 다중이용시설 및 타인과의 접촉을 삼가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천안시는 18세 이상(2003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오는 10월 1일부터 16일까지 접종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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