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조현지 기자 =배우 김부선씨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의 ‘온몸에 점이 없다’라는 발언을 반박하고 자신의 주장을 이어갔다.
이 후보는 27일 SBS ‘집사부일체’에 출연해 “부모님에게 훌륭한 걸 물려받았는데 먼저 피부가 좋다”라며 “정말 온몸에 점이 없다”고 밝혔다. 김씨가 스캔들을 주장하며 “이 후보 신체에 점이 있다”고 말한 것을 반박한 것이다.
이에 김씨는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런 거짓말하면 부모님께 안 미안할까”라며 “앞으로 방송 관계자들은 점이 있냐 없냐고 묻지 말고 점이 어디에 있냐고 물어라. 그 점은 눈에 잘 안 보이는 데 있다”고 이 후보의 말을 재반박했다.
한편 이 후보는 2018년 10월 16일 수원 아주대 병원을 찾아 신체검증을 자청해 점이나 레이저 흔적이 없다라는 의료진 검증을 받아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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