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쿠키뉴스] 오명규 기자 = 이재명 열린캠프 공주경선대책본부(상임 본부장 김동일 도의원, 이하 ‘열린캠프’)는 4일 오후 공주시민 112명이 공주시 웅진동 곰나루 웅비탑 앞에서 2022년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으로 현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지지 선언했다고 밝혔다.
이날 더블어민주당 대통령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열린캠프’는 “우리 공주시민들은 모든 국민의 행복을 보장하고, 국가경제를 도약시키며, 남북의 평화공존과 통일을 지향하고, 과거의 적폐를 청산하는 세계 일등 국가로 나아가는데 가장 적합한 대통령 후보가 바로 이재명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고 전제했다.
이어 “현 문재인 대통령은 기득권층들의 저항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의 발전과 개혁을 위해서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대단한 성과를 내고 있음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성과는 단기간에 완성될 수 없다”고 밝혔다.
또 열린캠프는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정부의 역사를 제대로 이어나갈 수 있는 사람이 계승해야만 개혁은 완성될 것이며, 그가 바로 이재명 후보다”라고 강조하며 지지를 선언했다.
특히, “이재명 후보는 앞으로 잘 하겠다는 입에 발린 말을 하지 않는다”며, “두 번의 성남시장과 한 번의 경기도지사를 역임하면서 이재명 후보는 소수의 기득권층이 아닌 대다수 시민들을 위하는 정책과 행정을 펴왔고, 결과로서 자신을 증명했다”고 밝혔다.
또한 “성남시민과 경기도민들을 위해 썼던 이재명 후보의 능력은 이제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대한민국 모든 국민들을 위해 쓰여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이재명 후보에게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확실한 비전과 공약이 있다”라며, “이러한 비전과 공약은 다른 후보들처럼 전문가들의 책상머리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가난했던 어린 시절과 힘겨웠던 성장과정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고난을 극복해 나가면서 자연스럽게 체득한 것이다”라고 전했다.
열린캠프는 또, “이재명 지사가 내세우는 비전과 공약에는 어떻게 하면 내가 겪은 고통을 다른 사람들은 경험하지 않게 할까라는 국민에 대한 사랑이 담겨있어 지지선언을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열린 캠프는 “우리 공주는 백제의 옛 왕도이자 지난 1,500년 이상 충청의 수부도시로서 오랜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며, “그러나 공주시민들이 더욱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것은 나라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국가와 이웃을 위해 자신을 초개와 같이 버린 공주사람들의 기개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러한 정신은 지금도 공주시민들의 피 속에 면면히 이어지고 있고 공주시민들의 정신에 가장 부합하는 대통령 후보가 과연 누구이겠는가? 바로 이재명 후보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열린캠프는 “지지 선언한 공주시민 112명은 특별한 사람들이 아니라 대한민국이 잘 되고 내 가족과 이웃이 잘 되기를 바라는 평범한 사람들이다”라고 전하며, “공주시민은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원하고, 이재명을 대통령으로 원한다”라고 밝혔다.
▲ '열린캠프' 이재명을 사랑하는 공주시민 112명 명단
강병철 강인식 강전수 고재선 고주환 구본수 권기한 권지후 권태민 김권한 김근호 김기호 김기화 김나연 김남숙 김덕용 김도석 김동일 김미수 김병환 김성장 김승훈 김윤수 김응식 김정석 김정애 김종명 김지원 김찬식 김현구 김현중 김호성 남승미 노희섭 류중희 문철응 민윤식 박경배 박남식 박명순 박명순 박병수 박상현 박수현 박승옥 박영진 박은주 박창순 박현희 배연근 배찬식 백승혁 변미희 서미원 서봉균 송은아 신동군 신성은 신향섭 안연옥 양종윤 오경택 오수록 오애자 오영기 오재광 오진숙 원연지 유병춘 유창석 윤여관 윤종업 윤종철 윤진 이강원 이광능 이미영 이병우 이승욱 이완규 이은공 이전심 이종윤 이진수 이학섭 이현규 이현준 임유리 임재균 임재일 임종섭 임진수 임진순 임태완 장은숙 전병홍 전병환 전원태 정선진 정호영 정환종 정희숙 조재돈 조형준 진승용 차재흥 최재필 최종선 한광수 한양수 한은주 이숙길(가나다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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