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송금종 기자 = KT가 내달 12일 디즈니플러스(+) 국내 서비스에 맞춰 신규 무선 요금제를 출시한다.

KT는 13일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모바일 제휴 계약을 맺었다. 

요금제에 가입하면 5G(5세대 이동통신) 데이터 무제한에 디즈니·픽사·마블·스타워즈·내셔널지오그래픽·스타 등 월트디즈니 6개 핵심 브랜드 콘텐츠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KT관계자는 “요금제를 얼마로 할지 정해지진 않았다”며 “국내 간담회(14일)에서 나오는 얘기를 보고 서비스 방향이 정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디즈니플러스는 디즈니 영화와 TV프로그램, 월트디즈니 스튜디오 최신작, 스타브랜드로 제공되는 ABC·20세기텔레비전·20세기스튜디오·서치라이트픽처스가 제작한 작품들까지 폭넓은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디즈니플러스는 국내 제작 오리지널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다.

KT는 제휴기념 이벤트도 한다. 자세한 사항은 KT홈페이지에서 알 수 있다. KT는 디즈니플러스와 올레tv 서비스 제휴도 협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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