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선전자 측은 지난해 출시 이후부터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1분에 1대 이상 구매가 이뤄지고 있다면서, 삼성 스마트 모니터는 스크린 하나로 뭐든지 할 수 있는 스마트함으로 새로운 모니터 시장을 창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스마트 모니터는 타이젠 OS 기반의 스마트 허브가 탑재됐다. PC 연결 없이도 업무, 학습뿐만 아니라 넷플릭스, 삼성 TV 플러스, 유튜브 등 다양한 OTT(Over The Top)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삼성 스마트 모니터는 UHD 해상도의 M7(43‧32형, 블랙), FHD 해상도의 M5(32‧27형, 블랙‧화이트) 등 총 6종의 모델로 출시됐다. 삼성전자 측은 제품 인기에 힘입어 추후 라인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최근에는 유튜브를 비롯한 온라인상에서는 삼성 스마트 모니터가 ‘최소한의 것으로 최대의 만족’을 누리고자 하는 미니멀 라이프(Minimal Life)에 있어 꼭 필요한 ‘필수 구매 아이템’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또 코로나19로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면서 홈오피스‧홈스쿨 트렌드가 확대된 것도 판매 량 증가에 힘을 보태고 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스마트 모니터는 디스플레이와 IT 기기 간 연결성을 높인 최적의 멀티태스킹 모니터로 원격 접속 기능, 음성 인식 기능도 지원된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하혜승 전무는 “삼성 스마트 모니터는 ‘홈 라이프’ 시대에 새로운 카테고리로 완전히 자리 매김한 혁신적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모니터를 통해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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