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쿠키뉴스] 하중천 기자 =강원 홍천군은 홍천읍 신장대리가 국토부 ‘2021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반근린형 공모’에 선정돼 총 사업비 177억원(국비 100억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오는 2025년까지 4년간 국비 포함 총 177억원을 투입해 생활문화·특화상권·녹색주거 재생 등 3대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비전은 ‘건강한 녹색 문화의 장(場), 신장대리’이다.
앞서 군과 신장대리 주민들은 소규모 지역 재생사업인 ‘힘내GO! 도시락 릴레이 캠페인’, 마주침 반상회, 신상대리 100인 마주침 책자 제작 등 소통구조를 마련해 새로운 상권운영 기반을 구축했다.
허 군수는 “홍천읍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도시재생 사업으로 주민 역량을 강화하고 활력 넘치는 도시로 변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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