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쿠키뉴스] 하중천 기자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는 행안부 국가기록원 주관 ‘2021 기록관리 기관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국·공립대학교를 비롯해 중앙행정기관, 특별지방행정기관, 정부 산하 공공기관 등 총 238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특히 강원대를 포함해 8개 대학이 기록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강원대 기록관은 기록관리 업무기반 분야, 기록관리 업무추진 분야 등 전체 지표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현재 강원대 기록관은 도내 민주화 운동 관련 기록화를 위해 ‘강원민주화운동 기념재단’과 민주화 역사자료 수집, 보존, 활용 등 다양한 학술·문화 발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 총장은 “기록은 강원대와 지역사회의 발자취이자 역사적 유산이다. 기록물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지역주민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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