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깨․깔․산․멋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바탕으로 품격있고 깨끗한 아산만들기를 위한 도시환경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특히, 보행자와 운전자가 쾌적하고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시민 안전에 중점을 두고 도로환경정비사업 개선에 노력 중이다.
도로환경정비사업은 아산의 중심인 온양온천역 주변 원도심(시범구역) 내 도로시설물에 대한 정비로 도시미관을 저해하며 보행자와 운전자의 보행을 방해하고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사전 파악하여 신속한 정비를 통해 해결하고자 관련 부서와 읍․면․동 기동순찰반 편성 및 운영을 통한 주 2회 이상의 정기적인 현장 점검을 실시하는 등 신속한 점검과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시는 차량 운전자 안전사고 유발 요소인 ▲도로침하/포트홀 ▲도로 측구(L형측구) 파손 ▲도로측구 빗물받이 침하/파손 ▲도로 굴착․복구 미흡 사항 등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신속한 정비를 추진 중이며, 보행자의 보행환경 저해 요소인 ▲보도 평탄성 불량(보도 침하, 보차도경계석 파손 등) ▲보도구간 무단 적치물 ▲보도구간 잡초 ▲기타 도로시설물(자전거 도로, 볼라드 파손 등) 정비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 보도폭이 협소하고 보행자 및 교통약자의 통행 불편지역인 온양온천시장사거리~아고오거리 구간(L=360m)에 총사업비 7여억 원을 투입하여 ▲보도공간 확장 ▲가로수 및 띠녹지 공간 쉼터광장 조성 ▲보도블록 교체 등 보행환경개선공사를 추진 중이다.
시민이 편안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추진중인 아산시는 2022년도에 도시환경정비 총 예산 100여억 원을 확보 노력하여 금년도 사업을 시금석으로 삼아 ▲전통시장 ▲도로 ▲청소(환경) ▲도심녹지 ▲승강장 ▲가로등 ▲불법광고물 7개 분야에 대한 도시환경 정비를 중점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지속적인 도시환경정비를 통한 시민들이 편안함과 안전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방침이며 선제적인 점검과 정비로 사람 중심의 도시환경 조성과 50만 자족도시에 어울리는 품격있는 클린시티 아산 조성을 위한 노력을 경주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산시는 금년도 윤찬수 부시장을 중심으로 깨끗하고 산뜻한 도시환경을 만들고자 미래전략과를 중심으로 7개 사업부서가 포함된 도시환경정비 TF를 구성하여 지속적으로 추진중이며 거리환경이 변화되어 가는 모습에 대하여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 얻고 있다.
swh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