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쿠키뉴스] 오명규 기자 = 논산시(시장 황명선)에서 2일 코로나 19 확진자 13명(논산 803 - 815번)이 발생한 데 이어 3일 14명(논산 816 - 828번) 등 27명이 추가 발생했다.
2일 확진자는 10대 미만, 10대, 40대 각 2명, 30대 5명, 50대, 60대 각 1명이다. 전날 논산시 보건소 선별검사소 검사 결과 이날 확진됐다.
논산시 방역당국은 "이들 확진자 중 7명은 충남 10706번 확진자 등 기확진자의 접촉자이며, 3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고, 3명은 선제검사 결과 확진됐다" 고 전했다.
"이들 확진자의 입원격리 치료기관은 9명은 협의 중이며, 3명은 공주의료원에, 1명은 홍성의료원에 입원격리 조치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3일 코로나 19 확진자 14명(논산 816 - 828번)이 추가 발생했다. 이들 확진자는 주로 10미만으로 전날 검사 결과 이날 확진됐다.
논산시 방역당국은 "공주의료원, 홍성의료원, 제2중앙생활치료센터, 아산생활치료센터 등에 입원조치 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논산시의 코로나 19 누적 확진자는 이날 현재 828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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