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시는 내년부터 관내 초등학교 입학생에게 입학지원금을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동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입학을 축하하기 위한 사회보장적 지원이다.
규모는 30만원 이내로 내년에는 1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춘천에 주민등록을 둔 초등학교 최초 입학생이다. 또 관내 주소를 체류지로 등록 하고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외국인도 포함된다.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할 수 있다.
춘천=하중천 기자 ha3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