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슈퍼리치를 위한 맞춤형 자산관리 外 현대차 [쿡경제]

유안타증권, 슈퍼리치를 위한 맞춤형 자산관리 外 현대차 [쿡경제]

기사승인 2021-11-08 17:08:20
유안타증권이 슈퍼리치 고객을 대상으로 리서치센터와 연계해 운용하는 맞춤형 자산관리 상품을 내놨다. 현대차증권은 롯데 멤버스와 서비스 제휴를 맺고 주식 무료 증정 이벤트를 연다.

유안타증권 제공

유안타증권, 슈퍼리치를 위한 맞춤형 자산관리 상품 ‘유안타 리서치MP랩’ 출시


유안타증권은 8일 슈퍼리치 고객을 대상으로 리서치센터와 연계해 운용하는 맞춤형 자산관리 상품인 ‘유안타 리서치MP랩‘을 출시한다.

자체 리서치센터 모델포트폴리오(MP)와 애널리스트 커버리지(Coverage) 종목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투자하는 전문적인 투자일임 운용에 투자자문 서비스를 결합한 특화 상품이다.

리서치센터와 GWM(Global Wealth Management)사업부문간 협업으로 운용 시너지를 창출하는 한편 고객 맞춤형 투자자문 서비스를 진행함으로써 수익률과 리스크 관리가 쉽지 않은 투자자들에게 실질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상품은 애널리스트의 산업·기업분석을 토대로 산업을 주도하며 장기적으로 상승하는 기업과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시장지배력을 확대하는 기업, 그리고 회복과 호황 국면에 진입한 턴어라운드 기업에 투자한다. 단순 저평가된 종목이 아닌 이익과 현금흐름을 꾸준히 창출할 수 있는 성장가치주를 발굴해 투자하며 적극적인 자산배분을 통해 초과수익을 추구한다는 설명이다.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리서치센터와 연계한 보유 주식 투자 분석은 물론 고객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세미나도 진행한다. 고객 정보와 니즈 파악을 통해 최적의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하는 등 슈퍼리치 고객 특화 WM 컨설팅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유안타증권은 올들어 자체 운용 역량 강화 및 상품 라인업 확대를 통한 고객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에 힘써왔다. 지난달까지 약 1년간 공모주펀드 1조8000억 원의 누적 판매고를 달성하기도 했다. 이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 상반기 선보인 우량 공모주 펀드에 분산투자하는 ‘We know 공모주 펀드랩‘은 꾸준한 인기속에 600억 원의 잔고로 성장했다.

유안타증권 GWM사업부문 정진우 대표는 “투자전문가에 의한 간접투자는 시장 변동성이 높은 상황에서도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는 적절한 투자방법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유안타증권의 운용 역량이 결집된 ‘유안타 리서치MP랩‘과 ‘We know 공모주 펀드랩‘이 어려운 시장 환경속에서 성공적인 투자를 돕는 든든한 대표상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증권 제공

현대차증권 롯데멤버스와 서비스 제휴, 주식 무료 증정 이벤트 진행


현대차증권(최병철 사장)이 디지털 생태계 확장에 나서기 위한 초석으로 새로운 고객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롯데 멤버스와 서비스 제휴를 맺고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현대차증권은 앞으로 롯데멤버스와 공동 프로모션 및 플랫폼 연동을 통한 금융상품 판매 활성화, 제휴 상품 개발 등에 나서게 된다. 그리고 현재 본 허가 심의 중 인 마이데이터 사업과 관련, 추후 인가 시 롯데멤버스의 유통 데이터와의 결합을 통해 고객 맞춤형 금융상품 개발에도 나설 계획이다.

그리고 제휴기념으로 오늘부터 내달 3일까지 엘포인트(L.POINT)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주식 무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현대차증권 계좌를 개설(주민번호 기준 최초 계좌 개설 고객 대상)하고 롯데맴버스의 간편결제 서비스인 엘페이를 3만원 이상 사용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응모 고객 중 5000명을 추첨하여 국내에 상장 되어있는 9개 기업의 주식 중 랜덤으로 1주를 증정한다.

현대차증권 권지홍 리테일사업부장은 “핀테크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주식과 펀드에 투자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 할 예정”이라며 “향후 금융서비스 이용 전반에 걸쳐 고객이 실질적으로 원하는 방향의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확대 하겠다”고 말했다.

지영의 기자 ysyu10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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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yu10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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