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헌 경기 광주시장은 8일 시장실에서 ‘냉·온수기 OFF, 환경 ON’이라고 쓴 피켓을 들고 사진촬영을 한 후 개인 SNS에 올리는 방식으로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챌린지’는 에너지 절약 실천 활성화를 목표로 양승조 충남지사가 시작해 전국적으로 동참하고 있는 기후위기 대응 에너지 절감 운동이다. 정동균 양평군수의 지목을 받아 동참한 신 시장은 다음 주자로 서철모 화성시장과 정장선 평택시장, 김성기 가평군수를 지목했다.
신 시장은 “전자타이머 콘센트를 활용한 대기전력 최소화와 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 우선구매 등 생활 속 실천과제가 확산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며 “깨끗한 지구를 위한 온실가스 감축과 지역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주=김정국 기자 renovatio8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