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환경복지협회 공주·부여·청양지부 창립 ... 오근국 지부장 임명

(사)한국환경복지협회 공주·부여·청양지부 창립 ... 오근국 지부장 임명

- 배지은 회장, “지부 발전 위해 함께 노력하며 응원할 것”
- 류재근 회장, “환경복지는 환경피해 사람들에 '빛'...환경복지 밑거름 기대”
- 오근국 지부장, “세계적 물부족 등 위기 속 환경복지 봉사... 최선 다할 터”

기사승인 2021-11-08 19:13:23
(사)한국환경복지협회(회장 배지은) 공주·부여·청양지부(지부장 오근국) 창립식 참석자들의 기념촬영 모습.

(사)한국환경복지협회(회장 배지은) 공주·부여·청양지부 창립식이 6일 오전 11시 충남 공주시 옥룡동 지부사무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오장환 (사)한국환경복지협회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창립식에는 배지은 (사)한국환경복지협회장, 류재근 (사)한국환경학술단체총연합회장을 비롯 박정열 기후환경 기획단장과 공주·부여·청양 회원등이 참석했다.

오근국 공주·부여·청양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계적 물 부족 등 위기에 처한 환경복지 봉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사)한국환경복지협회 배지은 회장은 “오근국 지부장의 임명장과 환경복지관리사 수여식을 축하드리며, 오지부장이 환경복지를 위해 헌신 봉사하는 마음으로 참여해 기쁜 마음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무궁한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지부가 되길 바라며 응원하겠다”고 축하했다.

이날 격려사에서 (사)한국환경학술단체총연합회장 류재근 회장은 “평소 존경하는 배지은 회장님과 공주부여청양지부 창립식에 참석해 환영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라며, “선진국에서는 사회복지보다 환경복지의 활성화로 환경피해를 보는 사람들에게 빛이 되고 있다”며, “공주시가 환경복지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류 회장은 또 “지부 발족을 축하하고 특히, 불철주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실천하시는 배지은회장님에게 감사를 드리며, 이 뜻 깊은 행사에 참석한 환경복지 가족들의 가정에 행복이 깃들기를 기원한다”며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사)한국환경복지협회 공주·부여·청양지부 오근국 지부장의 임명장 수여와 조선화, 최수미. 안옥자, 노재관 회원의 위촉 임명장 수여에 이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하며 마무리됐다.

오근국 (사)한국환경복지협회 공주·부여·청양지부장은 침, 뜸의 대가인 '구당 김남수 옹'의 수제자로 현재 원광대 한방과에 재학중이며, 의술을 인술로 펼치는 선행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지난달에는 한국e스포츠진흥원 공주부여청양 지회장으로 위촉되면서, 지회창립과 한국e스포츠의 저변확대와 발전을 위한 선수육성과 올림픽 우승 신화창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한국환경복지협회는 산업 발달에 따라 경제적, 신체적 이유로 환경오염에 쉽게 노출되는 피해로부터 환경약자들을 지키는 비영리 민간단체 2009년 설립됐다.

특히, 환경복지 관련 전문가 양성과 활동 그리고 환경복지관련 정보의 수집·연구·교류를 활성화하고 기부 및 기증을 통해,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사회구축에 이바지하며, 국익에 도움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사)한국환경복지협회는 환경교육 자격증을 이수하는 기관으로 앞으로 더 많은 인재를 양성, 배출하고 환경에 대한 인식 개선을 추구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배지은 회장은 “환경피해가 복잡 다양하고 집단적 힘의 불균형 등의 광범위한 범위에서 벌어지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한국환경복지협회에서는 환경피해를 최소화시키고 환경피해자들의 복지를 찾아주기 위한 전문가 양성과정인 환경복지관리사 검정시험 제도를 세계 최초로 시행해 2020년에 1차 환경복지관리사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또한, (사)한국환경복지협회는 지난달 24일 국제e스포츠진흥원 본부에서 전옥이 이사장과 배지은 회장이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전옥이 이사장은 “12월 12, 13일 한.중e스포츠(CKEC) 대회의 진행을 앞두고 있어 세계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한국의 4차산업 가운데 활성화 시책이 시급한 e스포츠 게임 산업과 e스포츠 산업발전읕 위해 항상 연구.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배지은 (사)한국환경복지협회 회장은 “환경은 복지를 수반하고 있고 또 환경은 올바른 교육이 중요하다”며, “그 외 따른 복지 개선은 한국 뿐 만 아니라 전 세계가 안고 가야 할 숙제”라면서, “환경은 복지에 대한 변화가 우선 되어야한다"고 강조했다.

배지은 회장은 “한국환경복지협회는 환경복지 불평등으로 인한 환경피해와 환경서비스 혜택이 사회·경제적 능력에 따라 불평등하게 분포하고 있는 점, 그리고 환경오염 책임에 관계없이 환경약자가 피해에 더 많이 노출되고 있는 현 상황을 직시하며, 모든 국민이 건강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이를 개선하고 대안을 찾기 위한 노력들을 앞으로 더 많이 기울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공주⋅부여⋅쳥양=오명규 기자 mkyu1027@kukinews.com
오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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