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첨단의료기기 동향 파악 위해 독일 출장

최대호 안양시장, 첨단의료기기 동향 파악 위해 독일 출장

기사승인 2021-11-15 12:24:09
독일 출장 나선 최대호 안양시장
최대호 안양시장이 위드코로나 시대 바이오 첨단의료기기 실태파악차 15일 4박6일 일정으로 독일 출장에 나섰다.

최 시장은 이날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에서 독일 출장에 대한 의미를 "위드코로나 시대에 부응해 바이오·첨단의료기기 동향을 살피고, 안양지역 기업들의 해외 판로개척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먼저 현지 도착과 함께 뒤셀도르프 세계 의료기기박람회인 'MEDICA 2021'을 참관한다. 이번 'MEDICA 2021'은 15일 개막해 18일까지 열린다.

매년 11월 개최되는 MEDICA는 세계 3대 의료기기 박람회중 하나로 의료기기 분야 바이어와 유망기업들이 선을 보인다. 헬스케어 분야에서 선두를 달리는 네덜란드의 글로벌 기업 '필립스'를 비롯한 세계 70개국에서 2900여개 기업이 참가하게 된다.

최 시장은 각 나라의 의료기기 전시장을 일일이 참관한다. 특히 한국관의 안양 소재 11개 기업체 부스를 방문해서는 신기술 적용을 통해 위드코로나 시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신사업의 발굴방안 및 지원방법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박람회 참관에 이어 최 시장은 프랑크푸르트로 이동해 KOTRA 열린무역관을 찾아 안양소재 기업들의 독일 및 유럽 진출 판로개척을 도모할 예정이다.

안양=박진영 기자 bigman@kukinews.com
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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