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딧이 주축 선수들과 대거 재계약을 맺었다.
리그오브레전드(LoL) 게임단 프레딧 브리온은 15일 공식 SNS를 통해 “‘엄티’ 엄성현, ‘라바’ 김태훈, ‘헤나’ 박증환, ‘딜라이트’ 유환중 선수와 계약을 연장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2021년을 앞두고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프랜차이즈 심사를 통과한 프레딧은 2021년 스프링 10위, 서머 9위로 다소 아쉬운 성적을 냈지만, 상위권 팀들을 잡아내는 ‘도깨비 군단’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중 핵심 멤버들을 대거 잡아내면서 2022년 로스터 구축에 어느 정도 완성했다.
한편 프레딧은 ‘호야’ 윤용호 ‘치프틴’ 이재엽, ‘야하롱’ 이한주와는 계약 종료 소식을 밝혔다. 이로 인해 탑라이너 자리가 공석이다.
김찬홍 기자 kch094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