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코로나19로 일손 부족한 자매결연 농가에 도움의 손길 보태

기사승인 2021-11-15 20:42:37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본부장 윤혁천)가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경남 밀양시 산내면 원당마을에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국가철도공단에 따르면, 15일 영남본부 직원들은 코로나19로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방문해 사과 수확·운반, 포장 작업, 과수원 정리 등 다양한 일손돕기 활동을 실천했다.

한편, '1사 1촌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은 밀양 원당마을과 지난 2006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어 15년째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윤혁천 본부장은 “우리 주변 농가에 힘을 보태주어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는 봉사활동을 실천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귀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한상욱 기자 swh1@kukinews.com
한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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