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가 서포터 ‘리핸즈’ 손시우를 품었다.
리그오브레전드(LoL) 게임단 젠지e스포츠는 24일 공식 SNS를 통해 손시우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2016년 스베누 코리아를 통해 프로 생활을 시작한 손시우는 2018년 그리핀의 일원으로 본격적으로 이름을 날렸다. 이후 한화생명e스포츠와 아프리카 프릭스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손시우는 이번 이적으로 2019년 함께 합을 맞춘 ‘도란’ 최현준과 2년 만에 재회한다.
젠지는 손시우 영입에 앞서 탑라이너 최현준, 정글러 ‘피넛’ 한왕호를 영입했다. 남은 자리는 미드라이너 한 자리다.
김찬홍 기자 kch094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