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군은 오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지역 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서석면 국민체육센터 건립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또 최근 시공사가 선정됨에 따라 이달 중 토목공사가 들어갈 예정이다.
서석면 권역 국민체육센터는 총 사업비 90억원(국비 54억5000만원, 군비 35억5000만원)이 투입된다.
규모는 연면적 2841㎡, 3층으로 건물에는 로비, 방음공간, 수영장, 강사실, 다목적체육관, 다목적실 등으로 꾸며진다.
군은 앞서 지역여건 및 수요에 맞는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을 위해 정부의 생활 SOC 3개년 공모에 도전해 왔다.
그 결과 2020년 서석면 권역 국민체육센터, 2021년 남면 권역 국민체육센터, 2022년 내면 국민체육센터 생활SOC 복합화사업 등에 선정됐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주민에게 필요한 건축물을 짓기 위해서는 직접 사용하는 주민 의견이 가장 중요하다”며 “지역별 국민체육센터가 준공되면 여가선용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다양한 취미활동 공간이 확보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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