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소식] 한국MS·네이버·카카오

[IT소식] 한국MS·네이버·카카오

기사승인 2021-11-29 11:19:48

한국MS
한국MS, 삼성중공업 디지털 조선소 전환 파트너십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이 29일 삼성중공업과 디지털 조선소 전환을 위한 파트너십을 맺었다. 양사는 MS클라우드를 기반한 IT 솔루션과 기술 노하우를 활용, 저비용·고효율 조선소 전환속도를 낸다. 

카카오
30만개·2200억건…카카오 이모티콘 10년

카카오 이모티콘이 출시 10돌을 맞았다. 카카오에 따르면 누적 개별 이모티콘 수는 약 30만개, 누적 발신량은 2200억건 이상이다.

카카오 이모티콘은 누구에게나 창작 기회를 줬고 ‘이모티콘 작가’라는 직업을 만들었다. 창작자와 이모티콘 산업 종사자 수는 약 1만명이다. 작가 연령대는 20대(49.9%)·30대(34.5%)·40대 이상(12.4%) 순이었다. 최연소 작가는 12세, 최연장 작가는 81세다. 

카카오 이모티콘이 창작 생태계에 기여한 규모는 약 7000억원이다. 1억원 이상 누적 매출을 달성한 이모티콘은 1392개, 10억원 이상 이모티콘은 92개다. 

카카오는 이모티콘 구매로 기부에 참여하는 상품도 출시했다. 누적 기프티콘 구매자는 175만4000명이다. 카카오는 내달 창작자 16명과 내달 새 기브티콘을 출시한다. 

최근엔 이모티콘 정기구독 상품인 ‘이모티콘 플러스’도 출시했다. 카카오는 오늘부터 열흘간 이모티콘 플러스에서 사랑받은 이모티콘 새 시리즈를 공개한다. 10년간 인기를 끈 주요 이모티콘도 연도별로 알 수 있다.

네이버, 초대규모 AI 탑재한 독거 어르신 케어콜 출시

네이버는 29일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클로바 케어콜’을 출시했다. 초대규모 인공지능(AI) ‘클로바’가 독거 어르신 안부를 점검하고 친구처럼 자유롭게 대화하는 등 정서 케어가 가능하다.

AI콜 서비스에 초대규모 AI 기술이 적용되는 건 ‘클로바 케어콜’이 국내 최초다. 

네이버는 부산 해운대구를 기점으로 ‘클로바 케어콜’ 서비스를 전국 주요 지자체로 확대한다. 나아가 케어콜 역할을 ‘AI방역’에서 ‘AI복지’로 확대할 예정이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송금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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