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도시공사가 6일 용인시의 '2021년도 산하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공직자윤리법 상 공직유관단체에 대해 반부패 계획수립, 청렴생태계 조성, 부패통제 실효성 확보, 청렴행정·경영·성과·확산의 총4개 영역을 평가한다.
용인도시공사는 올해 반부패·청렴서약 선포식, 청렴 콘텐츠 공모전 개최, 청탁금지법 위반 모의신고 훈련 실시 등 전 임직원의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 및 부패행위 근절을 위해 노력했다.
최찬용 사장은 "앞으로도 전 임직원이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올바로 수행하기 위해 청렴도 향상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이를 통해 공기업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용인=박진영 기자 bigma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