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에서도 9일 5명(공주 407 - 411번)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이들 확진자는 70대 2명, 50대, 60대, 10대미만 각 1명이다. 충남 14213번 확진자 등 기확진자의 접촉자로 4명은 예방접종완료자, 1명은 미접종자이다.
전날 공주시 보건소 검사소 검사결과 이날 확진됐다. 공주시 방역당국은 이날 "확진자 중 1명은 아산충무병원에 입원치료 중이며, 4명은 의료기관 협의 중"이라고 전했다. 이로써 공주시의 코로나 19 누적 확진자는 411명으로 늘어났다.
또, 논산시(시장 황명선)에서도 이날 코로나 19 확진자 4명(논산 987 - 990번)이 추가 발생했다. 이들 확진자는 10대, 10대미만 각 1명, 60대 1명 이다. 전날 논산시 보건소 검사 결과 이날 확진됐다.
논산시 방역당국은 "확진자는 충남 13703번 확진자, 대전, 전북 등 기확진자의 접촉자이며, 입원의료기관은 협의 중이다"라고 전했다. 이로써 논산시의 코로나 19 누적 확진자는 이날 현재 990명으로 늘어났다.
한편, 이날 청양군, 부여군에서 확진자 4명(부여 492번, 청양 122 -124번)이 뱔생했다. 이들 확진자는 60대이다. 인천과 성남시 등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입원의료기관은 협의 중이다.
또한, 계룡시에선 5명(계룡 139 - 143번)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들 확진자는 10대 40대 각 2명, 30대 1명이다.
이들은 충남 14302번 확진자의 접촉자 등이며 아산생활치료센터 등에 입원 격리치료 중이다.
이로써 코로나 19 누적 확진자는 이날 현재 부여군 492명, 청양군은 124명, 계룡시는 143명으로 늘어났다.
공주⋅논산⋅계룡⋅부여⋅청양=오명규 기자 mkyu102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