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기존주택 전세임대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기존주택 전세임대사업은 저소득 계층이 저렴한 임대료로 도심 내에서 현 생활권을 유지하며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LH가 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한 후 재임대하는 제도다.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주민등록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되며 1순위자 12호이며 국민주택규모 85㎡ 이하 기준으로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입주자 모집 공고일인 지난 8일 현재 광주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돼 있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서 생계·의료 급여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 가족, 주거지원 시급가구로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 70% 이하의 장애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광주=김정국 기자 renovatio8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