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코로나 19, 17일 동거가족 등 6명 확진

공주시 코로나 19, 17일 동거가족 등 6명 확진

기사승인 2021-12-18 14:52:51
공주시 보건소 선별진료소 전경.

공주시 의당보건소의 한 간호사가 3차 예방접종 완료한 고객의 접종완료 시스템 등록을 안내하고 있다.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에서 17일 코로나 19 확진자 6명(공주 456 - 461번)이 추가 발생했다. 이들 확진자는 전날 공주시보건소 검사 5명, 공주의료원 검사 결과 1명이 이날 확진됐다. 이들 확진자는 모두 예방접종 완료자이다.
 
공주시 방역당국은 "이들 확진자 중 1명은 아산시로 이관하고, 5명은 의료기관 협의중"이며, 또한 "확진자 2명은 공주 392, 410번 확진자의 동거가족 접촉자이며, 4명은 감염경로 조사중" 이라고 전했다. 이로써 이날 현재 공주시의 코로나 19 누적 확진자는 461명으로 늘어났다.
 
한편, 공주시의 예방접종률은 6일 기준 1차 접종은 86.5%, 2차는 83.9%을 기록하고 있다. 공주시 접종대상인구는 103, 722명이다. 1차 접종이 89,671명, 2차 87,043명이 접종완료했다. 3차 접종은 대상자 62570명으로 이날 현재 27,202명이 접종 완료해 43.5%를 기록하고 있다.
 
공주시 의당보건지소의 한 간호사(사진)는 "코로나 19의 5차 대유행, 감염 전파차단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 적극대응해 나가고 있다"며, "전 국민 예방접종을 적극 독려하고 안내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3차 예방접종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의당보건소의 의사와 여 직원들의 친절한 안내 서비스에 고맙고 감사 드린다"며, "조속히 코로나로 부터 일상생활이 회복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주=오명규 기자 mkyu1027@kukinews.com
오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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