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프릭스, 내년부터는 광동 프릭스 [LCK]

아프리카 프릭스, 내년부터는 광동 프릭스 [LCK]

기사승인 2021-12-21 11:09:38
아프리카 프릭스가 광동제약과 네이밍 스폰서 협약을 체결했다.   아프리카TV

아프리카TV는 자사 프로게임단 아프리카 프릭스가 서울 롯데월드 내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광동제약과 네이밍 스폰서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아프리카TV 정찬용 대표이사, 아프리카 프릭스 채정원 대표, 광동제약 최성원 대표이사를 비롯해 ‘기인’ 김기인, ‘테디’ 박진성 등 아프리카 프릭스 소속 선수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아프리카 프릭스는 2022년 스프링 시즌부터 ‘광동 프릭스’라는 팀명으로 향후 3년간 활동하게 된다. 선수단 유니폼과 경기장 등에도 광동제약 브랜드 로고가 노출되며, 경기력 유지와 건강관리를 위해 광동제약의 대표 제품을 소속 선수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아프리카 프릭스는 아프리카TV가 2016년 창단한 국내 e스포츠 선수단이다.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팀, PUBG팀, 카트라이더팀 등 여러 종목의 선수단을 운영 중이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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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c050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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