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22일 (목)
공주시, 계룡면‧의당면 명예 면장 신규 위촉 ...시민과 행정의 소통 역할 기대

공주시, 계룡면‧의당면 명예 면장 신규 위촉 ...시민과 행정의 소통 역할 기대

계룡면장 신원영 ㈜신원문화사 대표, 의당면장 홍순덕 에이프로스씨엠건축사사무소 전무

기사승인 2021-12-23 22:48:25
공주시, 계룡면‧의당면 명예 면장 위촉식 장면.
오명규 기자
mkyu1027@kukinews.com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22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계룡면과 의당면 명예 면장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 

공주시 명예 읍면동장 제도는 출향 인사 중 애향심이 강한 인사를 위촉해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고 주민 여론을 행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이날 위촉식을 통해 신원영 ㈜신원문화사 대표이사가 계룡면 명예 면장으로, 홍순덕 에이프로스씨엠건축사사무소 전무가 의당면 명예 면장으로 각각 위촉됐다.

김정섭 시장은 “애향심을 가지고 고향 발전을 위해 명예 면장직을 흔쾌히 수락해주신 명예 면장님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명의 신규 명예 면장은 “명예 면장이라는 영광스러운 자리를 마련해주신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 항상 보탬이 된다는 마음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위촉된 2명을 포함해 총 8명의 명예 읍면동장이 고향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공주=오명규 기자 mkyu1027@kukinews.com
오명규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선관위, ‘부정선거’ 영화 정면 반박…“이미 해소된 의혹, 근거 없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21일 부정선거 음모론을 다룬 영화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를 관람하면서 ‘부정선거’ 논란이 재점화된 가운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가 영화에서 제기된 의혹에 대해 정면 반박하고 나섰다. 선관위는 22일 보도설명자료를 통해 “영화에서 다뤄진 내용은 이미 대부분 해소된 사안이거나, 명확한 근거 없이 부정적이고 자극적으로 편집된 것”이라며 “부정선거 음모론을 부추기는 주장에 대해 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