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다이너마이트 청년 선대위가 23일 서울 서대문구 독립문 앞에서 ‘목숨걸고 자전거 라이딩’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독립문을 출발한 뒤 홍제역을 거쳐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서울혁신파크까지 약 5km 코스를 소화했다.
이들은 탄소중립과 기후 위기 시대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꼽히는 자전거를 함께 타며 인프라 확충과 정책 마련 등을 논의했다.
이들이 소화한 코스는 쉽지 않았다. 언덕을 두 개나 넘어야 했다.
다만 자전거 라이딩 도중 차량에 막히는 등 위험천만한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자전거 도로가 없었던 탓에 좁아지는 도로에서도 위험천만한 장면을 노출하기도 했다.
특히 오르막길에서는 자전거의 속도가 느려진 탓에 차량의 위험이 더욱 크게 느껴졌다. 아울러 일부 차량들의 거친 운전으로 인해 다소 어려움이 있기도 했다.
최기창 기자 mobydic@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