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새중앙교회, 안양·군포·의왕시에 사랑의 천사박스 전달

안양 새중앙교회, 안양·군포·의왕시에 사랑의 천사박스 전달

기사승인 2021-12-27 12:31:51
안양 새중앙교회가 지난 24일 안양시청 현관 앞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사랑의 천사' 기증식을 하고 있다. 가운데 왼쪽이 황덕영 담임목사, 중앙 오른쪽이 최대호 안양시장. 

경기도 안양시 소재 새중앙교회는 지난 24일 안양시와 군포시, 의왕시를 방문해 ‘사랑의 천사(1004) 박스’ 전달행사를 가졌다.

지난 2018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사랑의 천사박스는 10가지 생필품을 담아 안양권의 어려운 이웃에게 예수님의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다. 올해는 5000개 박스에 생필품과 함께 교회에서 마련한 담요와 달력 등 복음키트도 담았다.

황덕영 담임목사는 “이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길 기도한다”며 “앞으로도 그리스도의 따뜻한 사랑을 전하며 지역사회를 섬기는 교회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중앙교회는 가르치고 치료하며 전파하는 교회로서 세계복음화를 위해 ‘VISION 100·1000·10000(100개의 북한교회, 1000개의 세계교회, 10000명의 선교사)’을 이루면서 ‘TARGET 2030 가서 제자 삼으라’를 표어로 삼고 있다.

안양=김태영 기자 ktynews@kukinews.com
김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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