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새해 첫 일정으로 인천신항 컨테이너 하역장에 방문한다
윤 후보는 임인년 새해 첫날인 1일 0시 인천 신항 컨테이너 하역현장을 방문해 ‘민생행보’에 나설 계획이다.
선대위는 공지를 통해 “수출 최일선에서 땀 흘리는 항만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애환에 공감하면서 새해 민생행보에 첫 시동을 건다”고 설명했다.
이후 윤 후보는 오전 국립현충원을 참배하고 여의도의 한 카페에서 ‘공약 플랫폼’을 소개한다. 선대위는 “국민이 공약을 이해하기 쉽게 접근하도록 도와줄 플랫폼”이라며 “새해를 맞아 본격적인 정책 중심의 선거운동을 다짐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윤 후보는 여의도에서 선대위 신년인사 및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2022년 신년 메시지’를 발표할 계획이다.
조현지 기자 hyeonzi@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