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시는 올해 친환경 자동차 2632대 보급 계획을 수립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515억원을 들여 전기자동차 2027대, 수소자동차 605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사업 공고 및 신청은 2~3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홍천군, 1월 말부터 유용미생물 공급
강원 홍천군은 이달말부터 유용미생물 공급을 재개한다고 3일 밝혔다.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이달 말부터 유용미생물 생산·공급을 시작해 1700여개 농·축산 농가에 액상·입상 1000톤을 보급할 계획이다.
센터는 앞서 국비포함 7억5000만원을 들여 배양기 4대, 보일러 1대를 추가 증설하는 유용미생물 배양시설 구축장비 증축공사를 진행했다.
◆양양군, 월리 대지조성사업구역 예정지 일반인 분양
강원 양양군은 월리 대지조성사업구역 내 조성예정용지를 대상으로 일반인 분양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이 부지는 군유지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 중으로 월리 산 24번지 일대 2만3284㎡ 규모다.
분양방식은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를 통한 일반경쟁입찰이다. 개찰은 25일부터다.
현재 공정률은 65%로 주거용지 17필지, 공공시설용지 1필지로 나뉜다.
춘천=하중천 기자 ha3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