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속초시는 오는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속한 아동학대 현장 조사 및 피해아동의 안전한 보호체계 구축을 위해 공동대응 협약을 체결한다고 10일 밝혔다.
협약 참여기관은 속초시, 속초경찰서, 속초양양교육지원청, 강원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이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아동학대 발생 시 현장 출동 및 조사에 상호 동행하고 위기 아동의 조기 발견 및 보호를 위한 정보를 공유한다.
특히 아동학대 인식개선을 위한 예방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아동학대에 대한 공공 책임성이 강화된 만큼 각 기관의 협력을 통해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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