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농업기술센터 제30대 남윤우 소장이 10일 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코로나19 동반 시대에 걸맞은 농촌지도사업을 통해 경쟁력 강한 농업․농촌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청년이 찾아오는 농업, 행복한 농업․농촌’을 2022년 기치로 내걸고 ▲청년 농업인들의 안정 정착 지원 ▲귀농․귀촌인을 위한 원스톱 맞춤 지원 ▲농산물 안전성 및 퇴비 부숙도 무료검사체계 확립 ▲기후변화에 대응한 안전 농산물 생산기술 보급 ▲스마트농업 지도기반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남 소장은 “청양군 농촌지도 비전 2030 실천을 위해 4개 전략 8개 실천과제를 설정하고 업무별 표준지도안을 마련했다”면서, “농민이 자랑스러운 농촌건설 등 군정 과제에 발맞춰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양=오명규 기자 mkyu102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