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단신] 캔·페트병 자동 수거 무게 11만㎏ 등

[춘천 단신] 캔·페트병 자동 수거 무게 11만㎏ 등

기사승인 2022-01-14 16:13:33

강원 춘천시는 2년 4개월 만에 캔·페트병 자동 수거기 적립 포인트가 6809만8831원으로 집계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무게는 캔 5만6704㎏, 페트병 6만3168㎏으로 총 11만9872㎏에 달한다.

시는 지난 2019년 9월 캔·페트병 자동수거기 5대를 시작으로 현재 총 14대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운영 중인 기기의 유지보수에 집중하고 회수기 수용량 초과, 회수기 오류 시 대면 수거 서비스 등을 확대할 계획이다.

캔·페트병 자동수거기는 캔 1개당 15원, 페트병 10원의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임병운 시 자원순환과장은 “캔·페트병 자동 수거기 이용을 통해 시민이 생활속에서 자원순환을 실천하고 쓰레기 배출량을 손쉽게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춘천시, 원도심 통합브랜드 ‘봄나들거리’ 결정

춘천시 원도심 상권르네상스사업 대표 통합 브랜드 및 캐릭터. (춘천시 제공)

강원 춘천시는 원도심 상권르네상스사업을 대표할 통합 브랜드가 ‘봄나들거리’로 결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봄나들거리’는 춘천을 뜻하는 봄과 드나들다, 나가고 들어 가다를 의미하는 순 우리말 나들, 거리를 합성했다.

캐릭터 이름은 ‘다봄이’로 봄나들거리의 모든 것을 다 보여준다는 의미를 담았다.

춘천=하중천 기자 ha3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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