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22일 충북 청주를 찾아 정권교체를 위한 승리를 다짐했다.
윤 후보는 이날 오후 충북 청주시 청주시장애인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충북 선대위 필승 결의대회를 찾았다.
윤 후보는 “충북은 대한민국의 중심·중원이자 청풍명월의 고장”이라며 “대한민국은 우리 충북의 충효정신과 애국 정신을 절실히 필요로 하고 있다. 나라의 중심인 충북이 무도한 정권심판에 앞장서달라”고 호소했다.
충북 지역 맞춤형 공약도 발표했다. 윤 후보는 “대한민국을 바꾸고 충북을 확 발전시키겠다”며 “청주공항을 중부권 거점공항으로 육성하겠다. 충청 광역철도 청주 도심 통과를 반드시 하겠다”고 약속했다.
청주=조현지 기자 hyeonzi@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