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진단한 ‘2021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최고등급인 ‘양호’를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도는 진단 지표 13개 중 10개에서 만점을 받아 높은 개인정보 관리 수준을 인정받았다.
이번 진단은 중앙부처 및 산하기관,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지방공기업 등 795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앞서 도는 개인정보보호 책임자를 지정하고 직원들이 법령에 따른 개인정보 처리를 할 수 있도록 상세 절차를 마련했다.
◆강원도립대, 신입생 전액 장학금 지급 등
강원도립대(총장 전찬환)는 2022학년도 신입생에게 1년 전액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
도립대는 1학년 대상 전액 장학금뿐만 아니라 점차적으로 졸업시까지 전액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소요 재원은 등록금 대비 국가 장학금 차액으로 강원도 추경예산에 반영해 충당할 방침이다.
◆강원교육청, 기초학력 전담교사제 신설·운영
강원도교육청은 기초학력 조기 확보 및 사각지대 학생 지원을 위해 기초학력 전담교사제를 신설·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교육청은 기초학력 전문교사를 초등학교 24곳에 배치해 개별 맞춤형 지도로 기초학력 부진을 해소할 방침이다.
특히 문해력과 수리력의 전문적인 지도로 기초학력을 조기 확보한다. 현재 총 100여명의 전문교사를 확보한 상태다.
“국어영역, 지난해 수능보다 쉬웠으나 평이한 수준 아냐”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국어영역은 지난해보다 쉽게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입시업계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