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인천 힐스테이트 도화 더테라스 분양 外 신세계건설 [쿡경제]

현대건설, 인천 힐스테이트 도화 더테라스 분양 外 신세계건설 [쿡경제]

기사승인 2022-02-15 09:46:24
현대건설과 신세계건설이 각각 인천과 부산에서 주택 공급에 나선다.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 인천 힐스테이트 도화 더테라스 분양

현대건설이 인천 도화도시개발구역에 짓는 ‘힐스테이트 도화 더테라스’의 견본주택을 이달 18일 열고 공급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도화 더테라스는 인천 미추홀 도화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0층, 7개동 규모로, 오피스텔 총 600실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도화 더테라스는 전용 84㎡ 단일 평형으로만 구성돼 청약 장벽이 높은 아파트의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도화지구 내 마지막 주거시설이라는 상징성, 입지 및 상품성 등 여러 장점을 갖추고 있는 만큼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사진=신세계건설

신세계건설, 부산 빌리브 명지 듀클래스 분양

신세계건설은 지난 11일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국제신도시에 들어서는 주거형 오피스텔 ‘빌리브 명지 듀클래스’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빌리브 명지 듀클래스는 부산시 강서구 명지동 일대에 지하 3층~지상 20층 총 1083호실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 실이 전용면적 84㎡ 단일타입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조성된다. 때문에 각종 규제로부터 자유롭다. 특히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지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 가능하며, 주택 소유, 청약통장 여부도 따지지 않는다. 또 대출 규제와 재당첨 제한, 실거주 의무도 적용되지 않는다.

빌리브 명지 듀클래스의 청약은 1인 당 총 4건(단지 별) 청약 신청이 가능하며, 청약 예치금액은 건 당 300만원이다. 청약일정으로는 오는 21일, 22일 양일간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이후 28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다음 달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안세진 기자 asj0525@kukinews.com
안세진 기자
asj0525@kukinews.com
안세진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