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시는 탄소저감을 위해 전기자전거 구입비용 50%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만 18세 이상 시민으로 1년 이상 지속적으로 거주한 자다.
시는 자전거도로 통행이 가능한 전기자전거 구입 시 50%(최대 30만원)를 지원할 방침이다.
또 시속 25㎞ 이상 움직일 경우 전동기 작동이 멈춰야 하고 전체 중량이 30㎏ 미만이어야 한다.
신청은 내달 2~20일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춘천=하중천 기자 ha3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