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은 21일 원주교육문화관에서 도내 학생, 교직원, 시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독도 이해와 영토 주권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강원 독도체험관’을 개관했다.
이 체험관은 독도 역사이야기, 자연이야기, 체험이야기, 주제영상관 등으로 구성됐다.
일반인에게는 3월부터 공개된다.
민병희 도교육감은 “도내 인구가 가장 많고 교통이 편리한 원주에 독도체험관을 구축하게 됐다”며 “일반 시민도 함께 할 수 있어 독도사랑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춘천=하중천 기자 ha3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