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자격은 가상/증강현실 초기기업, 가상/증강현실로 업종을 전환한 지 7년 이내의 기업이다. 오디션에서는 ▲사업성 ▲기술성 ▲수행능력을 중점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 후 2차 발표심사로 진행된다. 지원신청은 25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정보 등록 및 이메일 제출(vrar@gcon.or.kr)을 통해 가능하다.
선발된 기업은 NRP(New Reality Partners) 7기수로 활동하며, 개발자금과 6개월간의 육성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NRP는 경기도만의 특화된 가상/증강현실(VR/AR) 기업육성 사업을 의미한다. 국내외 선도기업 및 투자사 등과 민관 협력 연합체를 이뤄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총 148개의 가상/증강현실 분야 초기기업을 발굴 육성해왔다.
올해는 총 20개 사를 선발한다. 선발 분야는 '아이디어 단계'와 '상용화 단계'로 각각 10개 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총 13억 원의 자금을 투입해 아이디어는 기업별 각 3000만 원, 상용화에는 각 1억 원씩 지원한다. 선발 이후 6개월간 1:1 멘토링, 투자유치 지원활동, 기업교류회, 최종 성과발표회 등 다양한 지원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콘텐츠진흥원 사업공고를 참고하거나 경기콘텐츠진흥원 미래콘텐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수원=박진영 기자 bigma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