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정치적 고향’ 경기도를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4일 경기도 남양주 평내호평역 광장 유세에서 “경기도가 키워준 대통령 후보 이재명, 경기도민들이 끝까지 책임져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누가 경기도지사는 대권가도의 무덤이라고 했다. 왜 경기도가 무덤인가. 본인들이 무능한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농부가 밭을 탓해서 되겠나. 똑같은 밭이라도 하기에 따라 다른 것이다. 능력 있는 농부는 자갈밭에서도 농사를 짓는다. 그런데 무능하고 게으른 농부는 옥토를 방치하기도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가 사전투표율이 저조하다며 투표를 독려하기도 했다. 그는 “3시 기준 경기도가 제일 낮다는데 내일까지 경기도가 1등 하자. 언제나 경기도가 1등 아니었나”라며 “사전투표 1등은 아니더라도 꼴찌는 면하자”고 덧붙였다.
남양주=김은빈 기자 eunbeen1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