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까지 코로나 확진 17만4537명…‘감소했지만 여전히 10만대’

6시까지 코로나 확진 17만4537명…‘감소했지만 여전히 10만대’

전날 대비 2만9774명 감소
전주 대비 5만7349명 증가

기사승인 2022-03-06 19:22:10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   사진=박효상 기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로 인해 확진자가 급격히 확산하고 있다. 직전 집계보다는 감소했지만 여전히 10만대 후반을 기록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6일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7만4537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오후 6시에 나타난 20만4311명보다 2만9774명 적은 수치다.

전주에 집계된 11만7188명보다는 5만7349명이 증가했으며 2주 전 8만4024명 대비 9만513명이 추가 확진됐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오는 7일 발표되는 신규 확진자 규모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시도별로는 경기 4만1199명으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서울 3만5504명, 부산 1만7552명, 인천 1만1303명, 경남 1만672명, 대구 7728명, 경북 7325명, 광주 6623명, 충남 6588명, 대전 5617명, 강원 5058명, 전남 4843명, 울산 3922명, 충북 3892명, 전북 3013명, 제주 2570명, 세종 1128명 순이었다.

지난달 28일부터 1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3만9624명→13만8990명→21만9228명→19만8800명→26만6850명→25만4327명→24만3628명으로 하루 평균 20만8778명이다.

임현범 기자 limhb9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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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mhb90@kukinews.com
임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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