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는 오는 21일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제21주년 화성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은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 방지를 위해 입장인원을 299명으로 제한하고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해 개최된다.
기념식은 화성시 MIH 프로젝트 예술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시민헌장 낭독, 모범시민 시상, 기념사, 화성시민의 노래 합창, 뮤즈윈드 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참석자 대부분은 일반시민(210명)이다. 기념행사는 최소화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이 잠시나마 근심을 잊고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뮤즈윈드 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이 선보인다.
또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모범시민 70명에 대해 화성시장, 화성시의장, 국회의원, 경기도지사(권한대행) 등의 포상 시상도 진행된다.
기념식은 화성시 공식 유튜브 채널 '화성onTV' 계정을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된다.
화성=박진영 기자 bigman@kukinews.com